국내 메모리 DDR5에서 선두

국내 메모리

국내 메모리 업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상용화, 완성도 면에서 무난한 차세대 데이터 전송 속도 5(DDR5)로

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예상해 최근 D램 가격 연화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.

인텔은 29일 DDR5 최초의 데스크탑 프로세서인 알더레이크 CPU를 출시할 예정이다. 

미국 반도체 대기업 사파이어 래피드도 2022년 상반기 DDR5 메모리를 지원하는 새 데이터센터 프로세서 사파이어 래피드를 출시할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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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DR5 DRAM은 처리 속도와 저장 용량에서 데스크탑과 서버 메모리의 기존 메인스트림 DDR4의 성능을 두 배로 향상시켰다. 

글로벌 데이터 볼륨의 기하급수적인 확장으로 데이터센터, 슈퍼컴퓨터, 기업용 서버 등에 고성능 DDR5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.

공동전자소자공학협의회(JEDEC)는 지난해 DDR5 표준을 초당 6400메가비트(Mbps)로 발표해 DDR4 속도를 3,200Mbps로 두 배로 높였다. 

국내 메모리 삼성전자는 지난 달 이전 세대보다 20% 적은 에너지를 사용한 7200Mbps DDR5 메모리 양산을 시작했다.

메모리 반도체 수요 약화와 D램 가격 하락으로 세계 반도체 업계가 시스템 칩 공급 부족에 대한 하방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. 

시장조사업체 D램 eXchange에 따르면 지난 10월 데스크톱용 DDR4 8Gb D램의 평균 가격은 3.71달러로 9.51% 하락했다. 

지난해 11월 이후 첫 가격 하락이었다.

그러나 DDR5로의 이동 속도에 따라 시장 참여자들에 대한 전망이 엇갈릴 수 있다.

DDR5 메모리 가격은 DDR4보다 적어도 20% 이상 비싸다고 여겨진다.

컴퓨팅 파워 확대와 에너지 절약이 시급해 내년부터 DDR5 수요가 급성장할 수 있다. 

공급 측면에서는 제조사가 DDR4에서 DDR5로의 생산 전환에 따라 가격이 반등할 것이다. 

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DDR5는 2021년 0.1%에 불과했던 시장에서 2025년까지 40.5%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.

국내 메이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DDR5 시장에서 편안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. 

IT뉴스

삼성전자는 지난달 극자외선(EUV) 기술을 기반으로 업계 최소 14나노미터 DDR5 D램 양산을 시작했다. 

SK하이닉스도 DDR5를 양산하고 있다.